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타가와 마린 (문단 편집) === 연애사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마린과 고죠.jpg|width=100%]]}}} || 시즈쿠 [[코스프레]]를 하고 싶었지만 [[문외한|본인은 아는 게 없었고]], 이에 고죠가 [[의상]] 제작부터 [[메이크업]] 등 여러 방면으로 코스프레를 도와주게 된다. 처음엔 그냥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지만, 선입견 없이 코스프레를 진심으로 도와주고 무엇보다 14화에서 코스프레한 본인의 모습을 보고 '''아름답다'''라며 순수하게 칭찬해준 걸 계기로 제대로 반한다.[* 고죠는 마린에게 직접 밝혔듯 "마음속 깊이 느낄 때, 특별하다고 할 수 있는 것에게만 '아름답다.'라고 말 할 수 있다."라는 고집겸 신념을 가지고 있다. 즉 고죠의 말은 단순히 '지나가는 사람이 이쁘다.'정도의 입발린 말 아니라, '''진심으로 엄청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라는, 어떤 의미로 보자면 고백 이상으로 진심을 담은 말이다. 마린도 이를 알고 있기 때문에 고죠가 자신에게 아름답다 했을때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몰라 했다.] 고죠를 마음에 두고 있음을 깨달으면서 서투르게나마 적극적으로 어필하지만, 일본 러브 코미디물 남자 주인공답게 고죠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물론 확실하게 연애 감정을 가진 쪽은 마린 뿐인지라 혼자서 데이트라고 생각하고 부끄러워하는 게 대부분이다.] 그래도 진도는 어찌어찌 잘 나가고 있는데 코스프레 때문에 사실상 방과후는 둘이서 같이 지내는 시간이 대부분이고 첫 코스프레 이후로는 고죠의 할아버지의 제안 하에 저녁을 매일 같이 먹게 됐으며 여름에도 바다나 축제에 단 둘이 놀러 갔다. 마린의 친구들도 왜 안 사귀는거지라고 생각할 정도로 붙어다니는 중. 하지만 러브 코미디가 대부분 그렇듯이 좋아하는 마음은 넘쳐나면서도 같이 다니는 것에 만족할 뿐 고백으로 직접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건 하지 못하고 있다. 본인도 같이 있는 걸 데이트라고 생각하면서 좋아하고 미용실이나 촬영장에 가서는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직접적으로 얘기까지 하면서도 고백해야겠다고 마음먹는 묘사는 한군데도 나오지 않는다. 고백에 제일 가까운 발언이라고는 극초반부에 전혀 마음이 없었을 때 놀리듯이 말한 "사귀어버리지 뭐"가 전부. 다만 고죠 역시 마린을 마음에 두고 있다는 묘사가 작중에서 분명히 나오고 있다. 그리고 62화에서 아예 히나마츠리 인형과 같은 감정을 느끼며 쐐기를 박는다. 사실 고죠가 마린을 이성으로 의식 못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 육체적인 매력은 말할 것도 없고 정신적으로도 그렇다. 다만 그게 너무 지나쳐 마린을 어떤 '롤모델'이나 '연예인'처럼 동경하며 경원하는 대상으로 두다 보니 그러잖아도 자존감 낮은 고죠 입장에선 자신은 도저히 그녀에게 어울리는 상대가 되지 못한다고 스스로 삼가고 있는 측면이 강하다. 이게 가장 잘 드러난 대목은 고죠가 신쥬에게 의상을 만들어 주며 마린을 에둘러 언급할 때이다. 같은 클래스 내에 동경하는 존재이지만 '감히' 귀엽다는 마음을 품어서는 안되는 상대가 마린인 것이다. 더불어 마린은 첫 만남부터 시작해 워낙 모두에게 붙임성 좋고 거리감 없는 성격이었기에 고죠 입장에선 어느새 자신만이 그녀의 마음 속에서 특별한 존재로 올라섰음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두 사람이 연인이 되기 위해선 서로 동등한 동격으로 올라서야 하기 때문에 고죠가 트라우마로 안고 있는 낮은 자기평가 문제를 극복할 때라야 확실한 관계진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76-78화에서 마린의 심리묘사가 확실하게 나오는데, 오히려 마린 쪽에서 고죠에게 차일까봐 전전긍긍하는 상태다. 고죠의 성격을 생각해서 시뮬레이션을 하는데, 안 좋은 결과를 상상한 게 '차이면 친구로도 있을 수 없다'라는 불안감이 너무 커서 차마 고백할 엄두를 못 내고 있다. 그래도 77화에서 확실하게 고백하겠다는 마음을 먹었으므로 곧 마린이 고백하는 장면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86화 히츠기 모임 애프터에서 용기내 고백할 계획이었으나 고죠가 먼저 서점에 들리겠다고 돌아가버리는 바람에 고백에 실패했다. 위에 언급된대로 학교 내에서 초인싸 대접을 받는 인기녀지만, 작중에선 [[철벽녀]]로 묘사된다.[* 할로윈 파티 때 친구들의 증언에 의하면 여자들끼리만 있으면 특히나 마린이 헌팅을 자주 당하는데, 그냥 가볍게 무시하면 될 일을 꼭 "당신 뭔데?" 싸늘하게 되받아치는 통에 트러블이 생길 걸 우려해 같은 반 남사친들을 따로 불러낼 정도.] 마린의 친구들이 언급하길 왜 지금까지 남자친구 하나 없었는지 궁금하다고. 물론 고죠에게는 홀딱 반해서 철벽이고 뭐고 없으며 뭘 해도 그냥 좋아 죽는다.[* 애니메 레딧에서 실시한 츤데레 속성 여부 설문에서 총 70명의 대상 캐릭터 중 끝에서 4위[[https://www.reddit.com/r/anime/comments/xuimyk/what_even_counts_as_a_tsundere_i_asked_ranime/|#]]를 차지했다. 즉 무려 93%의 유저가 [[츤츤]]과 거리가 멀고 오직 [[메가데레|데레]]만 남았다고 답변한 것. 그런데 만화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는데 마린은 단 한번도 츤데레였던 적이 없었다. 고죠에게 반하기 전까지는 그냥 친구를 대하듯이 하였고 반한 뒤로는 고죠 앞에서 애정을 거의 숨기지도 않고 자주 2명끼리만 외출하거나 여친 없다고 하거나 고죠가 본인이 보기에 귀여운 행동을 하면 헤벌쭉 웃고만 있는 메가데레 모습만 보여줬다.][* 남자친구가 없었던걸 반영하듯이 본인이 수영복 입은 모습을 보여줘서 [[발기|고죠가 웅크리고 있을 때]] 그 이유를 그저 자기를 이성으로 의식해줘서 그런거라 생각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